시드니는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다.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매우 중시하지만 호주는 물가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 식당과의 가격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였다.
때문에 먹는 것에는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 않기로 마음 먹고 여행을 갔더랬다.
맨리 비치(Manly Beach)가 일정에 있었기 때문에 해변을 구경하고 인근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하기로 했다.
슬쩍 한바퀴 둘러본 후에 결정한 곳은 Fins and Ribs다.
뭐 다른 곳도 충분히 훌륭해 보였고 그냥 우리가 선택한 곳이 여기였다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일 것 같다.
맛. 훌륭했다.
분위기. 해변 앞이라 밝고 자유로웠다.
직원. 매우 친절했다.
바닷가 앞이라 아무래도 해산물이 재료로 들어간 메뉴가 많았다.
우리 가족의 Fins and Ribs에서의 픽은
- Hoki and Chips
- Seafood Linguine
- Classic Aussie Burger
사진이 좀 그냥 보통의 버거집 스럽게 나왔지만
맛은 꽤 훌륭했다.
직원들도 유괘하고 친절했고...
시드니 맨리 비치(Manly Beach) 방문시 밥집 결정에 애를 먹고 있다면
이 집 추천요.
아 혹시 저렇게 먹고 얼마 나왔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총 결제금액: AUD 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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